경남수목원 수선화.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봄을 맞아 경남수목원에 수선화 등 봄꽃 2만 포기를 심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수선화와 크로커스, 튤립 등을 수목원 입구와 열대온실 주변, 연못 등 주요 동선에 심었다.
또, 수목원 곳곳에 꽃무릇, 백합, 아스틸베 등 화초류 1만여 포기를 심어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남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각 2명을 배치해 나무 해설과 자연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