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룸 오케스트라, 올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시동'

희망이룸 오케스트라, 올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시동'

희망이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문화체험형 수행기관' 선정
희망이룸 오케스트라, 2012년 창단된 경남 최초 장애인 전문오케스트라
정지선 대표 "교육이 아닌 직업으로서의 예술, 시혜가 아닌 전문성으로 빛나는 무대로 인식 개선"

희망이룸 제공희망이룸 제공경남 최초 장애인 전문 오케스트라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는 지난 2일 경남 의령군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함께하는 콘서트 '희망+Musick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케스트 공연과 강사 교육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희망이룸은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문화체험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민간사업체를 대상으로 25개 기관에 무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012년 창단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는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12년 동안 흔들림없이 무대에 서 왔다.

희망이룸 정지선 대표는 "교육이 아닌 직업으로서의 예술, 시혜가 아닌 전문성으로 빛나는 무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