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생봉사단.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제14기 경남대학생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20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328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지난해에도 종이팩 수거, 정화활동, 기후위기 대응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섰다.
올해는 환경보존팀·지역사회팀·연계지원팀·교육팀·지역팀 등 9개 팀으로 나눠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