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경남교육청 추경안 종합심사…67억 원 감액

경남도의회 예결특위, 경남교육청 추경안 종합심사…67억 원 감액

새학년 이사·청소 서비스 전액, 아침 간편식 지원 예산 절반 감액 등
7월 30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경남도의회 제공경남도의회 제공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여 사업축소와 과다편성 등을 이유로 67억 6천385만 원을 감액하고 22건의 부대의견을 달아 수정 의결했다.

특별교육재정 수요 지원 예산은 전체 30억 원 중 10억 원, 경남형 스터디카페 운영 예산은 18억 원 중 9억 원, 특성화고 시설이용 평생교육 예산은 1억 원 중 5천만 원이 감액됐다. 또 교원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예산은 전체 30억 3천여 만 원 중 26억 5천여 만 원, 새학년 이사·청소 서비스 예산은 17억 원 4천860만 원 전액, 아침간편식 지원 예산은 8억 2천350만 원 중 절반이 각각 감액됐다.

예결특위는 부대의견에서 교원용 스마트단말기는 실질적으로 교육에 활용도가 높은 순회교사에 한해 지급하도록 하고 새학년 이사·청소 서비스 사업은 집행 시기와 사업 추진 필요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침 간편식 지원은 대상을 6개교로 조정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후 효과성을 파악해 향후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여 경남형 스터디카페 운영 예산 전체 18억 원 중 9억 원과 특성화고 시설이용 평생교육 운영 예산 전체 1억 원 중 5천만 원,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예산 전체 30억 원 중 15억 원을 각각 감액하고 18개의 부대의견을 달아 수정 의결했다.

경남교육청은 본예산보다 6천841억 원이 증액된 7조 2천899억 원 규모로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종합심사에서 수정 의결된 추경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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