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향사랑기부' 확산 나서…간부공무원 먼저 지갑 열었다

경남도, '고향사랑기부' 확산 나서…간부공무원 먼저 지갑 열었다

고향사랑기부제 4년차, 간부공무원 확산 앞장

고향사랑기부금 확산 캠페인. 경남도청 제공고향사랑기부금 확산 캠페인.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는 고향사랑기부 확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9억 원의 모금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박일웅 행정부지사 등 행정국 간부 공무원의 참여로 시작됐다. 오는 6월까지 도청 모든 실국본부로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도내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경남 전역으로 기부 분위기를 퍼뜨릴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제도 4년 차인 올해부터 기부자 혜택이 강화됐다. 개편된 세액공제 기준에 따라 10만 원 이하는 전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14만 4천 원과 답례품 6만 원(기부액의 30%)을 합쳐 모두 20만 4천 원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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