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소방본부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연다.
도내 18개 소방서 327명의 소방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생활안전, 소방드론, 구급술기 등 8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 1위 팀은 특별승진, 2·3위 팀에게는 특별승급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