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경남 8곳으로 확대

통영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경남 8곳으로 확대

통영 아동보호전문기관. 경남도청 제공 통영 아동보호전문기관. 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8곳으로 늘었다.

경상남도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통영에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통영 지역 8곳으로 늘었다.

통영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집단 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등을 갖췄고, 인애복지재단이 맡아 운영한다.
 
그동안 통영·고성은 창원에 있는 경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사례 관리를 담당했다. 통영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면서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사례 관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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