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관광 정책 연구를 위해 경남 김해시청에 일본 후쿠오카현 큐슈쿄릿츠대학(九州共立大学) 구성원이 견학을 왔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큐슈쿄릿츠대학생과 교직원 등 10여 명은 전날부터 오는 9일까지 시청사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박물관, 부산 등을 찾아 관광 정책 관련 사례를 연구한다.
큐슈쿄릿츠대학은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県) 기타큐슈시(北九州市)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경제학부, 스포츠학부, 대학원 등이 있다.
이 대학은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宗像市)와 같이 후쿠오카현에 속해 있는 도시(기타큐슈시)에 있다.
김봉조 행정자치국장은 "김해시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 기타큐슈시와 후쿠오카현에 우리 시를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