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육아' 배운 초보 아빠 100명 "힘듦보다 즐거움"

'함께 육아' 배운 초보 아빠 100명 "힘듦보다 즐거움"

'아빠 성장 프로젝트' 경남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경남도청 제공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경남도청 제공 
'함께 육아'를 실천하는 초보 아빠들의 모임인 '경남 100인의 아빠단'이 일곱 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7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경남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육아 참여 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3~9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모여 자녀 소통법, 놀이법, 과제 등을 수행하며 육아 방식을 배운다.

7기 아빠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육아 미션을 수행하며 육아 멘토링과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한 아빠는 "육아를 힘듦보다는 즐거움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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