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경남도의회, 도청·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진부 도의회 의장은 정수만·최영호·박남용 도의원과 재정·회계 분야 외부 위원 7명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5일부터 20일 동안 지난해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채권·공유재산·물품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예산 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김진부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 세심하게 검사해 재정 건전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지사와 도교육감은 결산검사 위원이 제출한 의견서를 결산사에 첨부해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도의회는 6월에 열리는 제414회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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