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남동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공헌활동 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난 2020년 경남 고성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지난 2020년 경남 고성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한국남동발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공헌활동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열린 '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7년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창출 사업을 시작해 2018년 실버카페 사랑채와 북카페 연암, 2019년 고령자 다수고용 기업 창업 지원,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식물 보급사업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금까지 약 800개에 이르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발전은 지난 7월 13일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공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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