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개원 4년 의정 시작…원구성은 내일 마무리

김해시의회 개원 4년 의정 시작…원구성은 내일 마무리

류명열 의장, 최동석 부의장 선출

김해시의회 제공김해시의회 제공


제9대 김해시의회가 5일 개원식을 열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는 국민의례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류명열 의원(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최동석 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류명열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56만 김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행정자치위원장, 사회산업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체 25명의 시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14명)이 여기서 상임위원장 3자리, 민주당 소속(11명)은 1자리를 가지기로 양당이 합의를 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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