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역대 두 번째 91명 발생…하루 평균 80명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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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제 역대 두 번째 91명 발생…하루 평균 80명대 확진

핵심요약

창원 8명·김해 5명·함양 2명·거창 1명·사천 1명, 17명 추가 확진
어제 91명 확진, 나흘 만에 90명대 발생이자 역대 두 번째 최다 기록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80.4명 발생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8명, 김해 5명, 함양 2명, 거창 1명, 사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최근 들이 감염경로를 모르는 감염자를 비롯해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창원 8명 중 40대 남성 3명과 10세 미만 남아 등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남성 1명이 추가돼 62명으로 늘었다. 30대 남성과 30대 외국인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60대 외국인 여성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에서는 2~30대 외국인 여성 2명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19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0대 여성 2명과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함양 40대 남녀 2명은 모두 감염경로를 모른다. 거창 10세 미만 남아와 사천 2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7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071명(지역 1034명·해외 37명)이다. 1일 13명, 2일 10명, 3일 15명, 4일 22명, 5일 19명, 6일 15명, 7일 10명, 8일 17명, 9일 36명, 10일 67명, 11일 40명, 12일 51명, 13일 89명, 14일 88명, 15일 80명, 16일 89명, 17일 99명, 18일 74명, 19일 57명, 20일 83명, 21일 91명, 22일 오전 현재 2명이다.

경남은 지난 9일 36명을 시작으로 열흘 넘도록 40~90명대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전날 91명은 지난 17일 99명 이후 나흘 만에 90명대 발생이자, 역대 두 번째 최다 발생 기록이다.

최근 일주일(15일~21일) 도내에서는 563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80.4명에 이른다. 이는 3단계(67명) 격상 기준을 연일 뛰어넘고 있다.

3단계로 격상된 창원과 김해는 각각 주간 하루 평균 지역감염자가 28.1명, 21.4명을 기록했다. 김해는 여전히 4단계(21.7명) 수준이며, 창원 역시 3단계(20.73명) 수준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창원과 김해를 비롯해 진주, 거제, 함안, 통영 등 6개 시군의 거리두기는 3단계가 유지 중이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양산도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3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동과 남해에서만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82명(입원환자 859명·퇴원 5404명·사망 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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