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섬, 마산해양신도시 팝니다" 창원시 서울서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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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섬, 마산해양신도시 팝니다" 창원시 서울서 사업설명회

허성무 시장, 국내 30여개 기업 참여한 사업설명회서 개발방향 밝혀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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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민간사업자 찾기에 실패했던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의 성공을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도심 속 최고의 매력적인 섬을 팝니다'는 주제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국내의 유수 기업 30여곳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마산해양신도시의 개발방향과 공모 주요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우선 "마산해양신도시 전체 공간 중 68%인 43만 9048㎡는 자연 친화와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공공개발하고, 나머지 32%인 20만 3119㎡는 민간자본유치구역으로 민간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공모해 공공성과 민간의 수익성 두 가지 가치를 담을려고 한다"고 개발방향을 설명했다.

또, 민간자본유치구역의 토지이용계획은 상업용지로 계획하고, 친수형 스트리트몰은 저층(2~3층), 건축계획은 제로에너지와 탑상형 건축 등 공모의 주요한 내용을 강조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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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질의 답변 시간에도 많은 기업인들의 질문에 허성무 시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답변하는 등 사업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공모 구역이 부지조성이 완료돼 사업시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기업이 도심속 최고의 매력적인 섬인 흰 도화지에 마음껏 꿈을 펼쳐보길 희망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개발방향인 조화와 상생, 미래혁신 성장을 민간복합개발시행자와 함께 이끌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서 2015년부터 지난 4월까지 마산해양신도시 민간사업자 공모에 4차례 실패했다.

시는 지난 5월 31일 공모지침서를 보완해 재공고했다. 7개 사 이하로 제한했던 컨소시엄 구성업체 수를 10개 사로 늘렸고, 중도금 납부를 1차 20%, 2차 40%에서 1차 10%, 2차 50%로 바꿔 민간사업자 부담을 낮췄다. 용지매입비 배점(1천 점 기준)은 40점에서 100점으로 높이는 대신, 용도지역은 상업 용지로 지정했다.

시는 6월 14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받고 8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아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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