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제공
경남 창원소방서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의 소방시설을 지도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병상 537개·병실 168개(지난해 4월 기준)를 갖추고 있는 대형 병원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날 수 있다.
소방서는 이에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소방시설 작동 유지, 비상구 확보 등의 지도점검을 했다.
김용진 서장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대책과 화재취약대상의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