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교 홍수경보 격상…경남 하천 5곳 홍수특보

밀양 삼랑진교 홍수경보 격상…경남 하천 5곳 홍수특보

합천 황강교·산청 경호교 홍수경보, 의령 정암교·함안 계내리 홍수주의보

합천군 황강교 지점. (사진=낙동강 홍수통제소)

 

낙동강 유역에 내린 많은 비로 홍수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8일 오후 3시부터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위는 6.56m로, 경보 발령 수준인 7m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합천군 황강교 지점과 산청군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령 중이다. 이들 두 지점에도 경보 발령 수위인 각각 9m, 8m에 근접하고 있다

또, 의령군 정암교 지점과 함안군 계내리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홍수통제소는 홍수특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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