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드림파크 확 바뀐다...체험형 전시공간 조성 마무리단계

진해드림파크 확 바뀐다...체험형 전시공간 조성 마무리단계

김진술 진해구청장, 현장 점검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지난 1일 진해 드림파크 체험형 전시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안전사고와 코로나 19 예방 대책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진해구청 제공)

 

전시공간 확대와 도심 속 휴양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중인 창원시 진해구 목재체험장 개선사업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진해 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에서 2번째로 조성돼 지난 10년간 진해구민과 창원시민들에게 휴양공간과 체험시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지난 1일 진해 드림파크 체험형 전시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안전사고와 코로나 19 예방 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9년 개장한 노후된 구조의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나무생태실, 목재문화실 모형과 영상매체 보완과 체험실, 도서방 등의 통합 리모델링, 개방 문화공간과 유아놀이실 조성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착수해 이달 초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진해 목재체험장 전경. (자료사진)

 

또, 외부 전망대 목조 기초를 안전성이 높은 철골구조 기초로 바꾸는 사업, 야외 놀이터와 바닥분수 공사, 다채로운 봄꽃을 볼 수 있는 초화류원 조성사업은 이미 지난 3월 완료했다.

진해구는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목재문화체험장 실내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공사 준공이 되더라도 실내 공간은 휴장하고, 외부 야외공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방해 시민들에게 휴양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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