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 하귀남, '미래형도시 회성동 그린시티' 공약

마산회원 하귀남, '미래형도시 회성동 그린시티' 공약


선거 유세중인 민주당 하귀남 후보. (사진=하귀남 후보 선대본 제공)

 

"마산회원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로 바꾸겠습니다."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구 황기철 후보가 2일 자신의 3호 공약인 '회성동 그린시티'를 발표했다.

회성동 그린시티는 회원구 일대를 미래형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공약으로, 편의시설과 공원 확충과 도시재생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산회원구청사에는 행정업무지원시설과 함께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주민헬스장, 장난감 대여센터, 주차장 등이 마련돼 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창원교도소 이전부지에는 주민편의형 생활스포츠 공원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체육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주당 하귀남 후보의 회성동 그린시티 조성 공약. (하귀남 후보 선대본 제공)

 

회성동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공약에는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테마가로 정비, 보안등 CCTV 설치, 유휴부지를 활용한 쌈지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공연장과 돌봄센터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 건립, 마을 공동체(마을기업) 육성과 주민 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하 후보는 "회원구에 공원,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고 도시재생이 완료돼, 회원 구민의 삶이 질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당선이 된다면, 회원구가 미래형 도시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추진력 하나 만큼은 자신있다"며 "정부와 경남도, 창원시와 협력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경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