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결의안" 채택

경남도의회 "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결의안" 채택

정의당 이영실 의원 대표발의

(사진=경남도의회 홈페이지 제공)

 


경남도의회가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도의회는 13일 열린 제36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정의당 이영실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57명이 서명한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국민혈세인 정부의 지원금은 받아내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촉구를 결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은 청와대와 국회의장, 고용노동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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