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룸화재 고려인 자녀 1명 다시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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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원룸화재 고려인 자녀 1명 다시 혼수상태

김해 원룸 화재로 중태에 빠졌다 의식을 회복했던 고려인 자녀 림모(12)군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다시 잃었다.

5일 생명나눔재단에 따르면 화재로 위독했던 림 군은 의식을 찾은 후 빠르게 회복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1일 오전 3시쯤 림 군이 호흡곤란으로 다른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응급치료가 진행돼 위급상황을 넘겼지만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 하다는 의료진의 소견과 부모의 요청으로 지난 3일 또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가 진행 중이다.

생명나눔재단은 "전원한 병원에서 뇌MRI 촬영과 영상판독, 기관지내시경 등 그동안 확인하지 못했었던 여러 가지 검사가 진행됐다"며 "뇌 영상판독 결과에 따르면 우뇌와 좌뇌의 손상이 깊어 어떤 결과로 치닫을지 알 수 없다는게 의료진의 소견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림 군의 부모는 아이가 갑작스럽게 호흡에 문제가 발생한 것 등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며 그 원인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생명나눔재단은 "림 군의 호흡에 문제가 발생한 이후 큰 병원으로 보내달라는 절박한 요청이 있었지만 2시간이나 지나고 서야 이송된 점 등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확인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재단은 병원에서 확보한 의무기록을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전체 치료과정과 의문을 제기한 시간에 발생한 상황의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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