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처벌보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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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처벌보다 예방

내년 1월 6일까지 본청과 시군, 사업소 등 89곳 감찰

(사진=경남도청 제공)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무감찰을 한다.

도는 4개반, 1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과 시군,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89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감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김경수 지사가 강조해 온 '처벌 보다 예방'이라는 감사 기조에 맞춰 행정 관련 생활 적폐 예방과 동절기 재난대책 추진상황 점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별 산불감시원 채용과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산불감시원은 가을에서 봄까지 6개월 정도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귀촌 인구 증가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도는 향후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각 시군별로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고 있는지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불공정하거나 불합리한 부분은 해당 시군에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사항 점검은 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태세와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시간 미준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등 전형적인 복무위반 사례와 각종 모임과 인사를 빙자한 향응·금품수수, 부정청탁금지법 제한 범위를 넘는 선물 수수 등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암행 감찰을 통해 엄단할 계획이다.

도는 감찰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있는 공무원 비위관련 온라인 신고센터 외에도 공무원의 각종 비위사실을 감사관실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전화(☎211-2171~8)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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