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 보전 중점 '공익형 직불제' 전국 첫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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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 보전 중점 '공익형 직불제' 전국 첫 추진

도내 500개 마을·단체 등에 23억 원 장려금 지원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마을 단위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도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산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지사 공약 사업인 '경남 공익형 직불제'는 지역 실정에 맞게 마을과 단체,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마을·단체 지급 장려금은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지원 등의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 협약을 체결한 500개 마을에 연간 300만 원씩 지원된다.

농가 장려금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업법인과 주요 농산물 수급조절 협약·유통조절 명령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당 200~300원 범위에서 농가당 평균 80만 원 정도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마을 단위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도는 사업비 23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이 통과되면 사업설명회와 수요조사 등을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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