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검출 계란'··경남 전 산란계 농장 잔류농약 일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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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검출 계란'··경남 전 산란계 농장 잔류농약 일제 검사

도내 164개 산란계 농장 대상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는 양산의 한 농장이 생산하고 유통한 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스피노사드)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먹거리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다.

현재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는 허가된 동물용 의약품을 과도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12일부터 도내 164개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수거, 살충제용으로 사용되는 33종의 농약 검사를 한다.

또,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농가 책임 담당관으로 지정해 사용금지 및 적정량의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지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8월 살충제 파동 이후 1년에 1회 33종의 살충제를 검사하고, 식용란 수집 판매업자는 농가별 6개월마다 의무적으로 1회 계란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농가 일제검사에서 도내 전 농가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계란은 어린이들의 기호식품으로 먹거리의 안전은 생산단계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일제검사는 계란 뿐 아니라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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