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돕는 '남해화폐' 내년부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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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는 '남해화폐' 내년부터 이용

남해군·KT, 지역화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왼쪽 이상훈 남해부군수(사진=남해군 제공)

왼쪽 이상훈 남해부군수(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의 지역화폐인 '남해화폐' 사용이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남해군은 모바일 전자화폐를 본격 도입하기 위해 KT와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결제 시스템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화폐 발행을 위한 법령·예산 등의 기반 마련,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담당한다.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발행·플랫폼 구축을 맡게 된다.

남해화폐는 내년부터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류식과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외에 전자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군은 전자카드·QR코드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의 수수료를 제로화할 방침이다.

내년에 30억 원 규모의 남해화폐 발행을 계획중이며, NH농협은행 또는 지역농·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상훈 부군수는 "남해화폐는 수수료 절감 등의 경제성을 내세워 군민 편의와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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