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김해신공항 예산 전액 삭감해야"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김정호 의원 "김해신공항 예산 전액 삭감해야"

김해신공항 예산 집행률 0.4%
"내년 예산안 증액은 매우 부적절"

(사진=김정호 의원실 제공)

(사진=김정호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경남 김해을) 의원은 6일 "2019년도 김해신공항 예산과 관련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82억 7000만 원 전액을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이미 편성된 올해 김해신공항 예산 중 기본조사설계비 57억 2700만 원, 감리비 6억 원 등 기본계획수립 주요 예산을 전혀 집행하지 못한 상태이다며 "그런데 2019년도 예산에 기본설계비 75억 원과 감리비 7억 5000만 원을 추가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전액 삭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편성된 김해신공항 관련 예산은 총 63억 6000만 원이지만 세부집행 내역은 사업추진비 400만 원, 국내여비 22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으로 0.4%의 집행률에 그쳤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소음영향분석 등 전략환경영향 평가' 용역과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1년 동안 추진해 왔고 올해 8월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토부는 활주로 재배치, 비행절차 수립 등 비행안전과 소음저감대책 등을 검토하기 위해 최종 완료보고 시기를 올해 12월 말까지 연기한 상태이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6일 포스코건설콘소시엄의 김해신공항 건설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현재 부·울·경 광역단체장 중심의 실무검증단이 구성됐고 올해 연말을 기한으로 검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검증 결과에 따라서 용역 기간 추가 연장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경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