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딸기 신품종 5개 품질보호권 획득...조기수확·병해충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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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딸기 신품종 5개 품질보호권 획득...조기수확·병해충 강해

금실과 아람, 홍실, 금화, 은화 등 5개 품종

금실 품종(사진=경남도청 제공)

금실 품종(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조기 수확과 병해충에 강한 5개 딸기 신품종이 국립종자원의 2년 재배심사를 거쳐 품질보호권을 최종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는 개화가 빠르고 과실 특성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특성과 생산력 검정, 농가 실증 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람'과 '홍실'로 명명한 2품종에 대해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또,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해 선발한 '금화'와 '은화'에 대해서도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특히,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금실'은 수확 시기가 빠른 촉성 재배용으로 토경 재배 뿐만 아니라 수경 재배에도 적합하다.

당도가 높고 특유의 식감과 향으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현장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실 품종(사진=경남도청 제공)

홍실 품종(사진=경남도청 제공)

이 품종은 딸기 농가에서도 품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 약 200여 농가에 30ha까지 보급됐고, 앞으로 더 확대 될 전망이다.

'홍실'은 촉성 재배용 품종으로 기존 품종 '매향'과 비슷한 과실 경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형이 균일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어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람' 품종은 당도와 경도가 높은 대과성 품종으로 재배가 까다롭지만 고품질의 과실생산이 가능하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경남의 딸기원묘영농조합법인을 활용해 신품종의 무병모주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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