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모두가 즐거운 추석' 종합 대책...민생·안전에 중점

22~26일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일자리창출 특별보증 50억 등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는 14일 추석을 맞아 민생 경제와 안전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행정부지사를 실장으로 하는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0개반, 145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등 9개 중점 과제도 추진한다.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창출 특별보증 50억 원의 지원 조건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신규 고용실적이 없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공공·민간분야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노동부와 협업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제수용품 직거래 장터 등도 활성화한다.

이번 추석은 폭염과 폭우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에 비상이 우려되는 만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지역물가 안정대책반도 운영한다.

보유·도축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사과와 소고기, 고등어 등 32개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 기간에 홀로 어르신 3만 9000명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재난·화재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추석 연휴 '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응급진료체계도 유지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도내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가 전액 면제되고,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대중교통 증편 등으로 귀성객 교통편의를 돕는다.

상수도 기동수리반 운영, LPG 판매업소 윤번제 지정, 가로등 긴급 보수팀을 운영하고 음식물 등 각종 폐기물 처리대책을 강화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차단에도 주력한다.

김경수 지사는 "서민경제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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