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음식주문 한 뒤 금품 훔친 40대 구속

'손님인 척' 음식주문 한 뒤 금품 훔친 40대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특가법(절도) 혐의로 A(45)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식당에서 일행 8명의 식사를 주문한 뒤 주방 선반에서 현금 4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창원과 울산, 인천 등에서 14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800만 원 상당을 훔쳤다.

경찰은 "A씨가 생활비 목적으로 훔쳤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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